Categories: 가정예배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5월 가정예배 순서지

5월 가정예배는 가족이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입니다. 매월 드리는 가정예배는 우리의 일상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가정 안에 사랑과 평안을 채우는 중요한 신앙 훈련입니다. 이번 달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시는 특별한 은혜와 소망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 말씀, 찬양, 기도, 말씀 나눔까지 알차게 구성된 가정예배 순서를 제공합니다. 매월 새로운 주제와 함께, 말씀 속에서 가족이 하나 되어 예배하는 기쁨을 경험해 보세요. 작은 시작이지만, 이 예배가 여러분의 가정을 믿음의 터전으로 세우는 큰 축복이 되길 바랍니다.

5월 가정예배 순서지

주제: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의 선택
본문: 여호수아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1. 찬송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또는 가족이 선호하는 찬양을 선택하여 부릅니다.)

2. 기도

대표기도: 가족 중 한 명이 기도합니다.
예: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말씀하시고, 우리의 선택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성경봉독

가족 중 한 명이 여호수아 24:15을 봉독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4. 말씀 나눔
말씀 제목: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의 선택”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여호수아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 이 선언은 단지 말이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겠다는 결단입니다. 우리의 가정도 세상의 가치관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기로 선택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이번 5월,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선택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우리는 바쁜 일상, 세상의 가치관, 미디어의 유혹 속에서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사는 두 가지 방법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선택하기
-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뜻을 묻는 습관을 만들어 봅시다.
- 예를 들어, 주일 예배 참석이나 기도 시간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의 선택입니다.
가족이 함께 섬기는 삶을 실천하기
-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은 서로를 섬기고, 또 이웃을 섬깁니다. 이번 주에는 가족이 함께 작은 선행을 실천해보세요. 예를 들어, 동네 어르신께 음식을 나누거나 교회 봉사에 참여해 봅시다.
- 이러한 경험이 우리 가정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끌어 줄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넘치시는 하나님, 우리 가정이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게 도와주세요.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가족이 함께 서로를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기쁨을 배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기도

중보기도: 가족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예:
-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세워지도록
- 가정 안에 사랑과 화합이 넘치도록
- 이웃과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위해

6. 찬양

“나의 사랑하는 책” (찬송가 199장)
(또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찬양을 선택합니다.)

7. 축복기도와 주기도문

가장이나 대표가 가정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예:
“하나님, 우리 가정이 여호수아처럼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고, 가정이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소서. 모든 걸음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길 기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