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 주일대표기도문
모범 2024년 9월 다섯째주 주일대표기도문
사랑과 생명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어 새 생명과 새 희망을 안고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를 주님의 거룩한 전에 합당한 자들로 새롭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드리는 가운데,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 심령이 풍성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세상적인 걱정과 두려움이 모두 사라지는 복된 시간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
분주하고 근심 많은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순간순간 뒤돌아볼 때,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연약하고 교만한 모습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온전하지 못한 신앙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로 세상과 구별하게 하시어 거룩한 성도가 되게 하시며, 성결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의 권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시며,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그리하여 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군사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가 넘치시는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복된 사명에 이 가을의 풍성한 열매로 감사가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이 그 사명을 감당할 때마다 기쁨이 되게 하시고 그 사명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이유가 되게 하시며, 성도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원하오니,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힘든 상황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한 직분을 맡아 충성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저들의 수고가 더해질 때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신앙고백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또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 가정마다 사랑의 줄로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고난과 고통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신앙체험을 허락하여 주시고 새 생명과 새 소망이 넘쳐나는 복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시고 애쓰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잡아 주셔서 주님의 역사가 넘치도록 일어나게 하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셔서 약하고 상한 심령이 치유되고 회복하여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시는 말씀으로 한 주간의 삶을 승리하게 하시며,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확신하는 일들로 넘쳐나는 9월 마지막 주를 보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며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을 기계적으로 외우려 하지 마시고
맺힌 입술이 풀리기를 성령님께 간구하며,
십자가 앞에 선 단독자의 심령으로 따라 읽으시면
호흡하듯 기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