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넷째주 주일대표기도문

모범 주일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마지막 주일에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강함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귀한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를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드러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이 가득한 열매를 맺는 계절에 성숙한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사랑이 넘치시는 주님.

저희는 여전히 연약하고 죄 많은 자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택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모든 죄악과 허물들을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매순간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세상 속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이 예배의 시간에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저희의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집중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회 곳곳에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지만,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온 땅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이 시대에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진리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실천함으로써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헌신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위로와 치유의 손길로 만져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인생의 문제들로 인해 낙심한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새로운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믿음의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기도와 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시 주님.

이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가 어두운 곳에 빛이 되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교회가 품은 비전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기도로 하나되게 하시고 영혼구원을 위해 교회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채우고 복음을 나누는 데 힘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실천되는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능력이 되시는 주님.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단 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더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마음을 울리고, 죄를 깨닫게 하며, 믿음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여, 삶 속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길 원합니다.

찬양팀의 찬양을 통해 예배의 감동이 넘치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끝난 후에도 저희의 모든 걸음마다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진리가 세상 속에서 증거되게 하옵소서.

모든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을 기계적으로 외우려 하지 마시고
맺힌 입술이 풀리기를 성령님께 간구하며,
십자가 앞에 선 단독자의 심령으로 따라 읽으시면
호흡하듯 기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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